2012년 6월 19일 화요일

마카오일기 (27) MGM에 공짜방을 얻다......ㅋㅋㅋ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마카오에 샤프남 곽준섭입니다..ㅋㅋㅋ

된장형이 귀염움으로 밀고 나가서 저도 샤프한걸로 밀고나갈라구요...우헤헤헤헤.....

어제 엠지엠에서 다시 어디로님 게임하는걸 도와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는 형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준섭아.....어디야?? 형지금 마카오 들어와서 엠지엠 마바리에서 놀고 있어....."

곽": " 헉...언제 들어왔는데?? 오늘 온거야??"

형" " 어.... 한 두시간 됐어....지금 10만불 바꿔서 놀고 있다.....심심하면 내려와라......"

알았다고 하고 전화끊습니다..... 다행히 오늘 다시 어디로님이 약 2만불정도를 이기시고 저녁에 게임하신다고 컷트를 하셔서

일을 마치고 1층 으로 내려갔습니다....... 한참 두리번 거리니 어디선가 테이블 부서지는 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어디서 테이블 공사하나....하면서 소리를 쫏아가보니 아주 반갑고 낳익은 얼굴이 목이 터져라 "삼삥" 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뒤로 가서 제가 카드쬐고있는 형의 손을 확쳐서 카드 오픈시켜버립니다....ㅋㅋㅋ 다행히 8이 나와서 네츄럴..승..ㅋㅋ

반가움과 승리의 ㄱㅣ쁨에 포옹으로써 인사를 하고 옆자리 착석......오...돈이 약 20만불 가까이 되시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뇌리를 스쳐가는 카지노 공짜 정신.......ㅡㅡ 바로 형에게 물어봅니다.......

"형 게임시작하면서 카지노 카드줬어???"   "응 주라고 하대?? 그래서 줬지....왜???"

속으로 았싸......공짜방하나 얻어야겠다....ㅋㅋㅋㅋ 생각하고 멋지게 영어로 매니저에게 얘기합니다.....무게잡고....ㅋㅋㅋ

" 마케팅 직원좀 불러오니라..... " 매니저가 바로 알아듣고 전화하더니 마케팅 여직원 "아만다" 가 옵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프리룸이 필요하니 방하나 작업해서 줘요.......말했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카드 체크하고 돈상태

체크하고 한 5분지나니 바로 방을 하나 뽑아오더군요....ㅋㅋㅋ

형은 이미 호텔에 방을 하나 얻어놓은상황 당연히 그방은 제가 쓸수 있게 됩니다.......속으로 요즘 피곤했는데 잘됐다.........

오늘 어떻게든 여자 멱살이라도 잡아 끌고와서 행복하게 푹쉬어야지.....하면서 속없이 들떠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형이 게임하다가 15만까지 내려와서 안되겟다 싶어서 첫날이니까 잘르고 올라가서 쉽니다..... 20만을 이기고 있었는데

내리막이라 5만불 승한걸로 만족하고 깔끔하게 일어납니다...

저도 같이 일어나서 갑자기 늑대로 변신해서 사냥을 시작합니다.....그러나 너무 일만하고 있었던건가요...... 아무리 애를쓰고

애를써봐도 부를만한 여자가 한명도 없습니다..........아....갑자기 과거를 회상하면서 내가 여자쪽에 이렇게 무관심하게 지냈단

말인가......한국에 있을때는 정말 맘먹고 수배하면 한명은 즐겁게 데이트할 아름다운 분들이 있었는데.........그때생각만하고

멍청하게 방하나 얻어놓고 즐거워하고 있었던겁니다.....ㅋㅋㅋㅋ

정신차리자 준섭아......다시한번 다짐하면서 그냥 혼자 푹쉬자.......하고 있는데 새벽 3시경 ...디디를 가자는 달콤한 소리가

들립니다.....갑자기 발동한 늑대정신.....혼자 방에서 쉬고 있다가 후다닥 준비해서 달려나갑니다.....

"그래....이대로 이렇게 좋은 방에서 혼자 미친놈같이 잘수는 없다.......가보자 가서 오늘하루만 딱 미친놈같이 놀아보자...."

디디 도착..... 여러 반가운 얼굴들이 계셧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슬슬 시동겁니다..... 몇몇 섹시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가볍게 다가가 춤을 추고 어찌어찌 하다가 드뎌 부비부비....그것도 아주  질퍽한.....ㅡㅡ

아....하늘이 그냥 날 버리지는 않는구나 싶어서 그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술...주는대로 마시고....춤..... 음악따라 흔들어대고.......그렇게 그렇게.....처음에 온목적을 잃어버리고 술에 오랜만에 빠집니다......

결국 술에 취해 흐느적흐느적 거리다가 목적달성에 실패하고 혼자서 그 좋고 큰 침대에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제가 여자 생각할때가 아니니 하는일에 더욱더 매달려서 열심히 하라는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해볼 생각입니다.....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주어지겠죠.....^^요즘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시려고 하십니다...

정말 과분한 도움에 감사할뿐입니다..... 그분들과 회원님들이 있어 오늘하루도 힘든 마카오에서 행복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속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의 공짜방은 저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고  현재 제 현실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엠지엠이나 베네시안 어느 호텔 카지노이던 시드가 3만불 또는 5만불정도 되시면 게임시작하시면서 카드 주시고 한테이블에서 약 30~1시간 정도 게임하시면 어느정도 포인트가 올라가고 손님의 게임성향이 반영됩니다.......

그때 딜러뒤에서있는 매니저에게 마케팅직원좀 불러달라고 하십시요.....왜그러시냐고 물어보면 방이 하나 필요하다고 하시면

직원이 옵니다....직원오게되면 거의 방은 얻을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카드주고 한테이블에서 최소 30분이상을 게임해주셔야 합니다.......... 체크인 날짜도 조절할수 있으니 원하시는 날짜에 체크인 해도 돼구요..... 혹시 언어가 약간 부족하신분들은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요.....달려가서 바로 공짜방 빼드리겠씁니다...ㅋㅋㅋ 대신 밥은 사주셔야해요...달려가게되면

배고프니까...ㅋㅋㅋㅋㅋ

그럼 한국에서든 마카오에서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만 마카오의 샤프남 곽준섭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