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알고보니 고급 콜걸 천국?
홍콩 마카오의 리스보아 호텔. 이곳은 고급 매춘부 출입이 잦은 호텔 중 하나로 유명하다.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는 여자 10명 가운데 7명은 콜걸이라는 소문도 있다. 현지에서는 이들을 '리스보아 회유어(回遊魚)'라고 부른다. 호텔을 수시로 들락날락하는 매춘부가 회유어(무리를 지어 바닷속을 이동하는 어류)와 닮았다는 의미에서다.
한 중화권 네티즌은 '매춘부가 얼마나 많은지 직접 찾아봤다'며 영상 두 편을 인터넷에 올렸다. 2분 7초와 1분27초짜리 영상은 호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여자들을 하나 하나 포착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 안은 '꽃밭'이었다. 남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여자들만 득실거렸다. 특히 여자들 대부분이 짧고 야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한 눈에 봐도 매춘부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