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9일 화요일

마카오일기 (20) 리오룸싸롱 가다.....2탄. (1)

아......어제 갑자기 형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잠간 일을 보고 있었는데 일마치고 넘어오시라고 하시네요....

일끝마치고 넘어가는 도중에 태양의 서커스 구경가시려는 알리형님과 꽃된장 형님....그리고 형수님....만나게 됩니다...

다들 즐거워보이시더군요.... 저한테 같이 가자고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약속장소로 출발....

형님이 식사를  하시면서 제게 넌지시 여쭙습니다...."섭아....니 오늘 일은 다 끝났나???"  

"네 다 끝냈습니다.... 무슨일 있으십니까?""

"아니.....그게 아니고...오늘 내 술한잔 할라꼬..... 그 리오가 그렇게 괜찮다매??? 니가 그래 글을 써놨다 아이가..."

순간 시간을 먼저 봅니다....리오는 10시 전후로 견적이 달라지기에...........시간 9시정도........애매합니다... 아잠깐...

리오에 대한 정보하나........ 짧게 술마시고 (약 1시간정도?) 짧게 연예하기를 원하시면 10시 이전에 가야 아주 저렴하게

즐기실수 있구요..........

만약...길게 즐기시고 긴긴밤을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10시 이후에 가셔야 저렴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참고하세요.

전화로 매니저한테 예약하고 형님 모시고 입장.....

반갑게 리코(매니저)가 맞이해주는군요......전에 제글을 읽으셧던 분들은 아시겠지만..."꺼꺼"라는 아가씨를 다시 볼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반 설레임반이었습니다..... 사실 형님께서도 꺼꺼를 한번 보고싶어서 오셧다고 하시더군요.....제글을보고나서..ㅋㅋ

아직 10시가 지나지 않아 술 시켜놓고 매니저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가격협상 끝낸후에 아가씨 쵸이스 시작합니다...

저의 속셈은 한번 일단 둘러보고 맘에 드는애 없으면 "꺼꺼 "를 부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쵸이스 시작....

몇팀을 봐도 저에게 꺼꺼 보다 더깊은 인상을 주는 아가씨는 없었습니다......형님도 쵸이스에 성공하셧고 해서 저는 매니저한

테 얘기합니다....전에 내 파트너였던 꺼꺼를 불러주시오.....넘버는 26?? 이오....오케이 하고 나가더니 약 5분후 다시 들어와서

하는말.......",,,,,,

아....이거 잠자리 한거까지 얘기해야하는 것이라서 아마 길어질듯........1~2편으로 나눠야 겠습니다......ㅋㅋ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