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9일 화요일

마카오일기 (26) 사랑나눔을 구경하다.....ㅋㅋ

아...오늘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에어마닐라님 샌즈에서 겜하고 게신다기에 볼일보고 언넝 넘어 갔습니다..... 꽃된장형님 사라 형수님 양대리님 같이 계시더군요.......

마지막 승부 바카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신 마닐라님....늦은시간 휴식을 취하로 호텔로 돌아가시기 위해 카지노를 나왔습니다......그런대 그때......제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정보가 들어오네요.....

사라 형수님하고 양대리님 남녀의 사랑나눔하는것을 구경간다고 하더라구요.......노골적인 표현을 피하기 위해 sex를 사랑나눔으로 표현합니다.....이해하세요^^

순간 재빠르게 끼어듭니다..."아 그럼 제가 모셔다 드리고 저는 집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리하여 깜룡 10층에 있는 불건전한

극장같은 곳으로 출발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모셔다 드리면서 어떻게 생겼나 그냥 구경만 할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꽃된장형님과 같이 동행하였으므로 입구에서 서로 타협을 봅니다......

"아...궁금하네....형님 우리도 같이 볼까요???""

된장형님 조금의 망성임도 없이 기다렸다는듯이 "그러까?? 400원 줘봐...."  ㅋㅋㅋㅋㅋ 왠400원??? 400불이 구경값입니다.

1차로 사랑나눔 구경하고 2차로 봉댄스 보는가격이죠...  페이하고 입장하니 안에 대기중인 사람이 한 20명정도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거의 바로 쇼가 시작.... 금발에 미녀??가 나와서 굉장히 야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심의에 걸릴수 있으니

기회되면 나중에 직접가서 보시구요 구체적인 표현은 안하고 그냥 정보만 공유하겠습니다.....

입이쩌억....벌어져서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찰카닥...찰카닥....하는 소리가 납니다.....옆을보니 된장형님도 그냥 구경중이셧는데 어디서 나는거지....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

된장형님 얼굴은 포커페이스로 쇼를 구경하면서 밑에서 손은 열심히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대시더군요.....

순간 저도 아...나도 해야겠다 하면서 지갑으로 핸드폰 가리고 포커페이스 한채 게속 찍어댑니다.....아마 한 100장은 찍혀있을

겁니다...제핸드폰에....나중에 보고싶은분들은 저와 된장형 찼으십시요....합쳐서 300장은 될걸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시면서 참고 하실것은 10불짜리 지페를 조금 가져가세요....쇼가 끝난후 쇼걸들이 돌아다니며 팁을 요구합니다...

그럴때는 10불짜리 하나 빼서 주시면 되는데 쇼걸들은 손으로 받지 않더군요.....가슴으로 받네요.... 기분괜찮습니다..^^

근데 정말 실제로 사랑나눔을 하던데요.....아.......비싼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하는것들이므로 한번쯤

구경해보시는것도 추억??이 될듯싶습니다......그럼 정리할게요.....

가격 400불 이고 위치는 깜롱 10층 이며....가실때 10불짜리 준비해가셔도되고...가서 입구에서 바꿔도 됩니다......가장

중요한점은 사진찍을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음악소리가 나고 있을때 찍으셔야 한다는거....ㅋㅋ그리고 핸드폰 뚜껑열고

찍으시면 걸리니까 뚜껑닫고 찍을수 있는 휴대폰 준비하세요...^^

PS 아 그리고 양대리님 소식 궁금하실분들 있을것 같아서 짧게 올립니다.....직접봤는데 셋째딸답게 굉장히 미인이시고 선해

      보이십니다..... 사랑나눔 구경하실때는 사라 형수님하고 조용하게 계시던데요....별로였나...표정은 그리 좋아보이시지

      않더라구요.....놀래서 그러셨나....형수님....별로였어요???^^

      저 그리고 내일 양대리님하고 데이트 합니다...베네시안 태양의 서커스 보러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