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9일 화요일

마카오일기 (25) 멋지게 마지막날을 장식한 승전보 어게인~~~

방금전 주제봉님 페리터미널에 모셔다 드리고 들어왔습니다......

어제 본전하시고 오늘 푹 주무신후에 아침12시경에 식사하시고 마지막 페리 타기 8시간전부터 게임 시작.......

오늘도 어김없이 시드는 3만불로 시작.........

첫슈에서 2만 5천불 승리....... 잠시 커피와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1만 5천불을 잠구고 다시 4만원으로 입장....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시다가 두번째슈는 거의 본전........다시 밖으로 나와 작전을 짜고 서로의논을 하며 새로운 마음가짐

으로 다시 입장.......3번째 슈에서 4일간의 원정이 마감되었습니다......

다시 3만불을 이기셔서 시드는 7만불.......페리시간이 많이 남으셔서 남은 6만불 잠구고 남은 1만불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셨

지만 결국 그 만불은 녹아 버리셧습니다..........

제생각에 오늘 될려면 그 만불로 치고 올라갔을텐데 그렇지 않은것이 마음에 걸려 페리시간이 3시간 정도 남았지만 조심스럽

게 게임 아웃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제가 느낀점을 설명드리면서 아웃하시고 남은시간 사모님과 쇼핑도좀 하시고 즐기시다

들어가시라고 말씀드리니 의견에 동의 하셔서 출정 게임 완료.....

결과 보고는 오늘만 총 5만불 가까이 이기셨고 그동안 이겨놓으신 7만불정도해서 12만불 정도 승하신줄 알았지만 그제 저녁에

호텔에서 심심하셔서 새벽에 잠시 내려가 기계에 3만불을 잃으셧다고 고백하셧습니다....ㅋㅋㅋ

그리하여 이번원정결과는 목표한 금액 20만불은 이기지 못했지만 반은 이기고  들어가셨으니 성공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계시는 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혹 불편한 점이 있으셧다면 언제든지 충고해주세요......좋은 의도의 조언은 제가 더

성공할수있는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끝까지 저를 믿고 저와함께 의견나누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한국에서도 하시는일이 잘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