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정두.

저녁을 먹기위해 우리가 찾은 곳은

정두(正斗)

IFC몰에 위치, 소호에서 도보로 이동.

정두는 미슐랭가이드에도 올라와있으며, 하유미남편분이 운영하여 한국관광객에게도 꽤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정두의 정보를 전혀 모를땐 침사추이에 있는 당조가 하유미남편분이 운영하는 곳인지 착각하고 있었다. 바보!

(당조...참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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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의 메뉴판.

봐도 머가먼지 하나도 모르겠다ㅠ_ㅠ

메뉴판이 총 15페이지는 됐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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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홍콩은 시원한 물은 안주고 뜨끈한 차를 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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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탕면, 하가우, 피쉬볼 콘지 요렇게 세가지를 주문.

완탕면은 정두에서 제일 인기좋은 메뉴랬는데.. 마카오 웡치케이에 비하면.. 그냥저냥

하가우는 새우살과 게살 그리고 만두피가 아주 부드러워 목구멍으로 숑숑 ~

그리고 콘지하나 먹어봐야겠다 해서 주문한 피쉬볼 콘지 !

피쉬볼에서 향신료 특유의 맛이 강하여 먹다가 뱉어버렸고, 콘지만 먹었을땐 파와 땅콩이 아주 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다음번에 콘지 시킬 땐 절대 피쉬볼 콘지는 안시킬테다.

다른 종류의 콘지를 한 번 맛보아야 게따아 - ! 콘지 고소행 휭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