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마카오(Macau) 포스팅갑니다..^^
사실 세나도 광장부터 시작해서 성 도미니크 성당, 육포골목, 성 바울 성당까지..
모두 다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봐도 무방한데요..
몬테 요새 역시 성 바울 성당의 유적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몬테 요새 는 1617년 부터 10년에 걸쳐서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그 중 1622년에는 실제로 네덜란드의 침입에 맞서 싸웠던 역사의 현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전쟁의 상흔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대포들도 쭈~욱 있고..
그리고 역시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 되겠습니다..^^
바로 밑의 사진은 대포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Grand Risboa Hotel) 를 향하고 있군요..ㅋㅋㅋ
역시 천주교의 영향으로 마리아 상과 아기 예수를 볼 수가 있네요..^^
이 사진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따로 올릴까 하다가 여기에 함께 올려요!!ㅋㅋㅋ
밑에 보이는 건물은 몬테 요새 안에 있는 마카오 박물관 입니다~!!
다양한 마카오의 유물을 볼 수가 있는데요,
역시 천주교 관련 된 유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유물은 중국의 청자와 서양의 성서에 나오는 천사가 만난 새로운 느낌의 자기였어요..
이 역시 마카오의 특징인 동서양의 만남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천주교 유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카오에 관련된 일반 유물들도 있고요,
불교 관련 유물도 있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입장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고요
입장료는 성인 MOP 15
어린이, 학생, 60세 이상은 MOP 8
아~그리고 홈페이지에 보니까 좋은 정보가 있네요!!
Free – All visitors on the 15th of every month
매달 15일에는 무료입장이랍니다, 와우~ㅋㅋㅋ
영문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macaumuseum.gov.mo/w3ENG/Default.aspx
밑에는 마카오 구기의 변천사이군요..!!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고 중국으로 귀속되었기 때문에
국기가 아니라 구기라는 표현을 씁니다..
자체 통치를 하고있기 때문에 이렇게 깃발도 여전히 존재하는거죠..^^
밑에 구기가 현재의 마카오 구기입니다..^^
보니까 위에 현재의 구기가 없길레 네이버에서 참고하여 왔습니다!!
[출처] 마카오 [澳門(오문), Macau, Macao ] | 네이버 백과사전
밑에 사진은 몬테 요새에서 바라본 마카오 시가지의 모습이에요..
오래된 건물들과 높은 건물들이 들쭉날쭉하군요..^^
마지막으로 마카오 박물관에 불이 들어왔을때 찍은 사진인데요..
그 앞에서 기대고 있는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